팁

쇼핑몰 사진 촬영 없이 신상 착용컷 채우는 법

쇼핑몰 사진 촬영 없이 신상 착용컷을 채우는 방법. 여성복 자사몰들이 상품 사진 한 장으로 착용컷을 만들고, 모델 얼굴을 한 장으로 고정하고, 컬러·기장만 수정해 전 종을 채우는 순서와 검수 5가지.

신상은 매주 들어오는데 촬영은 한 달에 한 번 잡기도 벅찹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착용컷이 있는 상품과 누끼만 있는 상품을 섞어 올리고,
촬영 순서에서 밀린 상품은 그대로 시즌을 넘깁니다.
모델 섭외비를 더 쓰거나 촬영 회차를 늘려서 풀기는 어렵습니다.

촬영을 늘리지 않고 푸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품 사진 한 장으로 착용컷을 만들고, 모델 얼굴은 한 번 정해 두고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아래 네 단계는 작업 순서입니다.

입력한 상품 사진 — 사람에게 입혀 찍은 가죽 재킷과 브라운 티어드 스커트
입력: 상품 착장 사진 한 장
같은 옷을 저장해 둔 모델에게 입힌 착용컷, 스튜디오 배경 전신
결과 1: 저장한 모델에게 입힌 착용컷
같은 옷, 같은 모델의 두 번째 착용컷, 다른 포즈
결과 2: 같은 조건, 다른 포즈

착용컷을 채우는 네 단계

1. 상품 사진 한 장으로 착용컷

마네킹에 입혀 찍은 사진이나 플랫레이 한 장을 올리고 모델과 배경을 고르면 착용컷이 나옵니다.
상품 사진만 있으면 촬영 일정과 상관없이 만들 수 있어서 입고 당일에 상세페이지를 올릴 수 있고,
생산처에서 받은 샘플 사진이 있으면 입고 전에도 됩니다.

사진으로 결정되는 것과 문장으로 적는 것이 다릅니다.
옷의 형태·핏·색·질감은 올린 사진대로 나옵니다.
조건 문장에는 배경, 구도, 기장이 끝나는 지점, 함께 입힐 아이템을 적습니다.
조건에 “단추 개수와 위치 그대로”,
“라벨 그대로”를 적어 두면 결과에서 볼 곳도 같이 정해집니다.

컬러가 여러 개인 상품은 한 컬러로 착용컷을 만든 뒤,
수정하기(만든 이미지에서 지정한 부분만 바꾸는 기능)에서 색만 바꿉니다.
같은 컷에서 색만 바뀌니 형태는 그대로 남습니다.

2. 모델 얼굴을 한 장으로 고정

전신 정면 사진 한 장을 내 에셋(모델과 배경을 저장해 두는 곳)에 올려 두면 그 뒤로 만드는 착용컷에 같은 얼굴이 나옵니다.
촬영 회차마다 모델을 다시 섭외하지 않아도 됩니다.

쓸 수 있는 모델 사진은 두 가지입니다.
라이브러리 모델이나 모델 만들기로 만든 얼굴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 초상권 문제가 없습니다.
대표·직원·계약 모델의 실제 사진을 쓰면 그 사람의 초상권이 그대로 살아 있으니,
사용 범위와 기간, 퇴사나 계약 종료 뒤 처리를 정해 서면으로 남겨 둡니다.

목록에서 썸네일이 줄지어 보일 때 모델이 매번 바뀌면 다른 가게 상품처럼 보입니다.
같은 모델이 계속 입고 있으면 손님이 지난번 컷과 비교해서 핏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 고르는 요령은 우리 옷을 대표하는 얼굴 찾기에 있습니다.

같은 남성 모델이 아이보리 헨리넥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벽돌 계단에 앉은 착용컷
헨리넥 티셔츠 — 벽돌 계단
같은 남성 모델이 흰 셔츠와 타이, 검정 팬츠 차림으로 주차장에 선 착용컷
셔츠와 타이 — 주차장
같은 남성 모델이 셔츠와 타이 차림으로 복도를 걷는 착용컷
셔츠와 타이 — 복도
같은 남성 모델이 헨리넥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들판에 선 착용컷
헨리넥 티셔츠 — 들판

3. 있는 컷은 두고 컬러·기장·포즈만 바꾼다

잘 나온 착용컷은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않습니다.
수정하기에서 “색만 카멜로”, “소매를 손목까지”, “단추만 로즈 골드로”,
“신발을 검정 로퍼로”처럼 한 번에 한 가지씩 바꿉니다.
앵글이 더 필요하면 이미지 확장하기(완성컷을 참조로 같은 옷·인물·톤에서 다른 구도와 포즈를 뽑는 기능)에 그 컷을 넣고 옷·인물 고정을 켜서 걷는 포즈나 상반신 컷을 만듭니다.
두 기능의 차이는 다시 찍지 않고 고치기와 이미지 확장 가이드에 있습니다.

원본 착용컷 — 블루 카디건과 청바지, 스튜디오 전신
원본 착용컷
옷과 모델은 그대로 두고 횡단보도를 걷는 장면으로 바꾼 컷
옷과 얼굴은 그대로, 장면·포즈만 — 횡단보도
옷과 모델은 그대로 두고 벽돌 벽 앞에 선 장면으로 바꾼 컷
옷과 얼굴은 그대로, 장면·포즈만 — 벽 앞

4. 상품 사진에서 누끼·고스트까지

같은 상품 사진으로 제품컷도 뽑습니다.
흰 배경 누끼와 고스트 컷(마네킹 없이 옷 형태만 남긴 컷)을 상세 하단이나 옵션 이미지에 쓰면,
상품마다 배경과 그림자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스트라이프 반팔 셔츠 누끼컷 — 흰 배경, 그림자 없음
누끼컷 — 스트라이프 셔츠
브라운 링거 티셔츠 누끼컷 — 흰 배경, 그림자 없음
누끼컷 — 링거 티셔츠

준비물과 조건 문장

상품 사진 한 장과 모델 사진 한 장이면 됩니다.
상품 사진은 정면, 한 장에 한 아이템.
마네킹이나 사람에게 입힌 컷이면 그 핏이 결과에 이어지고,
플랫레이면 소매와 밑단을 곧게 펴서 찍습니다.
모델 사진은 전신 정면 한 장, 파일은 JPG나 PNG로 1024px 이상이면 됩니다.
조건 문장은 룩북 생성 화면의 지시사항 칸에 적습니다.
만드는 기본 순서는 상품 사진으로 착용컷 만들기와 같습니다.

모델은 내 에셋에 저장한 [모델 이름]. 상품은 첨부한 블라우스, 사진의 핏 그대로.
단추 개수와 위치, 라벨, 원단 질감은 사진과 동일하게.
하의는 검정 H라인 스커트. 블라우스 밑단은 스커트 밖으로 나와 엉덩이 위에서 끝난다. 소매는 손목까지.
흰 배경, 전신, 정면. 얼굴은 몸에 비해 크지 않게.

대괄호 자리는 실제 이름으로 바꿔 적습니다.
상품이 아닌 아이템은 적지 않으면 어떤 하의가 나올지 정할 수 없으니 한 줄 적어 둡니다.
기장은 센티미터 대신 몸의 어디에서 끝나는지로 적습니다.
“종아리 절반”, “무릎 위”, “발목이 보이게”처럼 적어야 결과를 보고 맞는지 바로 압니다.
결과에서 얼굴이 커 보일 때가 있어 얼굴 조건도 미리 적습니다.

올리기 전 검수 5가지

  • 얼굴이 저장한 모델과 같은가
  • 단추 개수·위치, 라벨, 프린트가 원본과 같은가
  • 밑단과 소매가 조건에 적은 지점에서 끝나는가
  • 원단 결·색이 원본과 다르지 않은가 (니트 짜임, 새틴 광택)
  • 얼굴이 몸에 비해 크지 않은가

단추가 하나 더 나왔으면 다시 만들지 말고 “단추를 원본처럼 다섯 개로,
나머지 그대로”라고 적어 그 부분만 고칩니다.

안 되는 것

조건 문장을 어떻게 쓰든 핏은 올린 옷 사진대로 나옵니다.
구겨진 누끼를 올리면 결과에도 그 주름이 그대로 나옵니다. 사이즈도 정확히 맞지는 않습니다.
44·55·66 같은 사이즈를 재현하지는 못하니, 치수는 사이즈표로 안내합니다.

수정으로 바꾼 컬러는 실제 원단 색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물과 대조해서 차이가 크면 그 컬러는 실물 사진을 씁니다.
얇은 니트와 비치는 원단은 결과마다 밀착도가 달라서 몇 장 더 만들어 골라야 하고,
그만큼 크레딧이 더 듭니다.
생성한 컷을 촬영컷과 섞어 쓸 때 AI 이미지 표기가 필요한지는 판매 채널의 정책을 확인합니다.

먼저 해볼 것

가입하면 카드 등록 없이 무료 크레딧을 받고, 일반 룩북은 한 장에 10크레딧입니다.
이번 주 신상 하나와 모델 사진 한 장으로 착용컷을 만들고, 그 컷에서 색만 바꿔 보세요.
두 장이면 20크레딧입니다.
두 번째 컷에서도 같은 얼굴과 같은 단추가 나오는지 보면 됩니다.
원단 때문에 다시 만들어야 하는 품목만 빼면, 그다음부터는 옷만 바꿔 끼우면 됩니다.

이 팁을 내 상품에 적용해 보세요